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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2조7868억 원,영업이익 5053억 원
네이버의 2025년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이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보면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7,868억 원,영업이익 5,053억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3%,영업이익은 15% 늘었다.영업이익률은 18.1%였다.이는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매출 2조8,014억 원,인플레이 토토 도메인영업이익 5,116억 원이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 사업인 서치플랫폼 매출은 1조1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었다.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면 최적화와 표적 광고 고도화로 전체 광고 효율과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커머스 매출은 7,젠 카지노879억 원으로 12% 성장했다.각종 AI 응용 서비스가 들어간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3월에 출시됐고,넷플릭스와의 결합 상품을 통한 멤버십 혜택 강화 효과도 이어졌다.네이버 커머스의 플랫폼 내 거래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10.1% 늘었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50715520002027)
이 밖에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는 매출 3,927억 원 △웹툰 등을 포함한 콘텐츠는 4,593억 원 △클라우드 등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1,파워볼 복권 1등34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만의 콘텐츠와 데이터를 검색뿐 아니라 발견과 탐색,쇼핑과 플레이스 등으로 연결하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생태계 기반의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용자 경험 고도화와 서비스 및 광고 기술의 점진적 변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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