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아랍에미리트 수도,아부다비로 갑니다.
중동의 첫 디즈니랜드 테마파크가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아부다비의 야스섬에 새 디즈니랜드와 리조트를 만든다고 현지 시각 7일 발표했습니다.
야스섬은 여러 테마파크가 자리 잡은 유명 관광지인데요.
운영을 맡게 된 현지 기업 미랄 그룹은 아부다비 인구가 250만 명에 불과하지만,야스섬의 2023년 방문객 수는 3,400만 명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월트디즈니가 대규모 테마파크 개발 구상을 밝힌 건 2016년 중국 상하이 디즈니리조트 개장 이후 9년 만인데요.
프랑스 파리 등에 이어 디즈니 테마파크 리조트가 들어서는 7번째 지역이 됩니다.
월트디즈니는 현재 아부다비 디즈니랜드에 들어갈 놀이기구 등을 설계 중이며 이 과정에만 1∼2년이 걸린다고 설명했고요.
설계가 끝난 뒤 건설에는 4∼6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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