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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배추.열량 낮고 식이섬유,비타민 C가 많아서 다이어트에 기여

지방이 많은 음식에 대파를 넣으면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알리신 성분은 피가 탁해져 혈액 순환이 느려지지 않도록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방이 많은 음식에 대파를 넣으면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알리신 성분은 피가 탁해져 혈액 순환이 느려지지 않도록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채소나 과일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구입이 망설여진다.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마트에서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다.몸에 부담이 되는 성분이 많은 가공식품은 사지 않아도 되지만,채소-과일은 꼭 먹어야 한다.최근 배추,대파 값이 하락세를 보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대파,배추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배추,대파 등 주요 채소 가격 이제 하락하나.

배추와 대파 등 주요 채소 가격이 1년 전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5월호' 보고서를 통해 이달 배추 상품 기준 도매가격은 10㎏에 7천 원으로 내다봤다.1년 전보다 31.5% 하락한 것이다.저장 배추 출하량이 1년 전보다 39.9% 늘고 시설 봄배추와 노지 봄배추 출하량이 10% 이상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대파는 1㎏에 1100원으로 1년 전보다 41.9% 하락할 전망이다.그러나 무 가격은 겨울 무 작황이 나빠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추는 김치만.생배추의 효능 "이렇게 좋아?"

김치는 식이섬유,마월 토토 먹튀유산균 등이 많지만 소금에 절여서 짠 게 흠이다.고혈압,위암을 걱정할 정도로 너무 짠 김치도 있다.이럴 때 생배추를 먹어보자.열량은 낮고 식이섬유,비타민 C가 많아서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식품이다.장 청소,배변 활동,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짠 라면이나 국수를 먹을 때 생배추를 곁들이면 짠 성분(나트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겉의 푸른 잎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하므로 국에 넣어 먹으면 좋다.칼슘,칼륨,인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찌개,국에 대파 넣는 이유.맛 이외에 이런 건강 효과가?

찌개,단순 웹게임국에 흔히 대파를 넣는다.지방이 많은 음식에 대파를 많이 넣으면 몸속에서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한다.마늘,양파에 많은 알리신 성분이 대파에도 있어 혈액-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늘어나는 고지혈증에 이어 혈관이 굳어가는 동맥경화증 등 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한다.대파를 씻어서 미리 잘라 놓으면 알리신 성분이 날아갈 수 있다.요리 직전에 잘라서 넣는 게 좋다.

대파의 항산화 성분.위 점막에 생기는 발암물질 억제

대파 속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위 점막에서 생기는 발암물질을 억제한다.대파와 같은 양파,마늘 등 백합과 채소가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국가암정보센터-세계암연구재단 자료).짠 음식을 즐기면 혈압이 높아지고 위 점막이 나빠질 수 있는데,대파는 이런 위험을 줄여준다.설렁탕을 주문해도 소금부터 넣지 말고 대파를 듬뿍 넣는 게 좋다.대파는 베타카로틴 성분도 많아 기관지와 폐 건강에 기여한다.풍부한 비타민 C는 면역력 증진,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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