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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와 뉴욕서 협업 전시
뉴욕 한복판서 한국 자연·문화 알려
시청각·향기 등 다감각적 연출 특징
"한국적 자연관 전달이 브랜드 철학"

[서울=뉴시스] 더 포레스트 위딘 전시 공간을 체험하고 있는 기네스 팰트로의 모습.(사진=제네시스) 2025.05.11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전용 복합 문화 공간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웰니스 브랜드 구프 최고경영자(CEO)인 기네스 팰트로와 협업한 몰입형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한 체험형 전시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정체성에 담긴 한국적 미학과 기네스 팰트로의 웰니스 철학을 결합한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알린다.

이번 전시 관람객은 소백산에서 착안한 자연 속을 걷는 여정을 기네스 팰트로의 내레이션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체험 공간을 수호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호랑이를 비롯해 ▲바위 ▲숲 ▲꽃 등 한국 자연을 모티프로 구성했다.

시청각 효과는 물론 향기,카지노 노잼질감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다감각적 연출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체험 공간 디자인에는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리섬이 참여했다.기네스 팰트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인 작약을 활용해 한국적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적 자연관과 미적 감성을 세계인에게 전달하려는 브랜드 철학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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