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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미국 카네기멜론대 크리스 도너휴 교수,KAIST 전기·전자공학부 김예원 박사과정과 이성주 교수 [KAIST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전자공학부 이성주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반 음악 창작 지원 시스템 '어뮤즈'(Amuse)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뮤즈는 창작자가 텍스트나 이미지,다루 바카라 사이트오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영감을 입력하면 이를 화성 구조로 변환해 작곡을 지원해 주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따뜻한 여름 해변의 기억'과 같은 문구를 입력하면 해당 영감에 어울리는 코드 진행을 대형언어모델(LLM)을 이용해 자동으로 생성,토토 충 현실제안한다.
음악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이 부자연스럽거나 어색한 결과를 자동으로 걸러낼 수 있다.
실제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연구에서 어뮤즈는 단순한 음악 생성 AI를 넘어 사람과 협업하는 창작 동반자로서의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KAIST는 설명했다.
[KAIST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성주 교수는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그대로 모방해 창작자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며 "창작자의 주도권을 유지한 채 인공지능과의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도로,창작자 친화적인 생성형 AI 시스템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ACM CHI 2025'(미국 컴퓨터협회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학술대회)에서 전체 논문 중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