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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반도체 영업익 1.1조…SK하닉은 7.4조
가전 영업익 3000억원…LG전자는 6446억원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단 주력 사업인 반도체와 가전의 경우 국내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LG전자에 밀리며 실적 부진 우려를 높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조1405억원,헝거 게임 카토영업이익 6조685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매출은 25조1000억원으로,전년 같은 분기 23조1000억원 대비 9% 증가했다.하지만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9000억원보다 8000억원이나 감소했다.
메모리는 반도체 수출 통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게 눈에 띈다.
단 서버용 D램 판매는 확대되고,결정 룰렛 무료낸드 플래시 추가 구매 수요가 발생하며 수익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비메모리 사업에서는 여전히 수요 둔화로 큰 폭 적자를 이어갔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매출 17조6391억원,영업이익 7조4405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보였다.영업이익 수치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의 7배에 달한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은 무려 42%로 8개 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순이익은 8조1082억원(순이익률 46%)이다.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AI 개발 경쟁과 재고 축적 수요가 맞물리며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개선됐다"며 "이에 맞춰 HBM3E 12단,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향후 HBM3E와 HBM4 판매를 확대하며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본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AI 서버 수요 성장에 힘입어 내년 HBM3E와 HBM4 실적 기여는 올해 대비 상승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제품들의 응용처가 올해 대비 크게 확대되면서 반도체 사업 실적이 더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또 다른 수익성 악화 사업인 가전부문도 경쟁업체인 LG전자에 비해 맥을 못추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가전 등 1분기 매출은 14조5000억원,영업이익은 3000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 대비 0.2%p 상승,전년 동기 대비 0.2%p 하락했다.
VD는 견조한 전략 제품 판매,판가 인상 및 재료비 절감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고,토토 사이트 필승법 비 타임가전 역시 고부가 가전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향상됐다.
그러나 LG전자 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의 1분기 영업이익 6446억원에 비하면 삼성전자 가전사업 영업이익은 아쉬움을 낳는다.LG전자 가전사업은 지난해 4분기 -68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 구독 사업 호조와 원가 개선효과 등으로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가전사업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가전은 삼성전자의 뿌리 사업인 만큼 실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