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45)이 계단 오르기로 몸매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월 26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5분 쉬지 않고 뛰고 계단 오르기.와 욕 나오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계단을 오르고 있는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배윤정처럼 계단 오르기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스타들이 있다.가수 겸 배우 이지현(41)은 운동 루틴 중 하나로 산에서 계단을 오르는 모습을 공개했다.배우 진서연(42) 역시 산에서 계단을 빠르게 오르며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또,모델 한혜진(42)은 추천하는 운동으로 계단 오르기를 꼽은 바 있다.배우 황신혜(61) 역시 튼튼한 하체 관리 비법이 계단 오르기라고 했다.
늘씬한 스타들이 하는 계단 오르기 운동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고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심장이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보내기 위해 빠르게 뛰면 호흡이 증가하기 때문이다.특히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길러야 하는 사람에게 계단 오르기가 추천된다.계단을 오르면서 하체 근육이 강해지면 전체적인 근육량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룰렛 판 게임무릎 관절에 부담이 줄어 관절염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걷기 운동처럼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계단 오르기를 할 때는 땀이 약간 나면서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숨이 찰 때까지만 하는 게 좋다.허벅지나 종아리가 아프고,말을 못 할 만큼 숨이 찬다면 휴식을 취해야 한다.휴식 후에는 바로 계단을 오르지 말고,5분 정도 제자리걸음이나 평지 걷기 등을 한 뒤 다시 시작하도록 한다.계단 오르기 운동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가벼운 걷기 운동이 추천된다.계단을 오르고 싶다면 반드시 난간을 잡고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다만,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삼가는 게 좋다.계단 오르기처럼 무릎에 무게가 실리는 동작을 반복하면‘추벽증후군’을 겪게 될 수도 있다.추벽은 무릎을 굽히고 펼 때 무릎 앞쪽에서 같이 움직이는 얇은 막이다.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추벽에 염증이 생기면 탄력이 줄고 두꺼워지면서 추벽증후군으로 이어진다.태생적으로 추벽이 두껍고 단단한 사람,좌식생활을 오래 해온 사람일수록 추벽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