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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1600명 대상 편의점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3.76점,0.22점↑…1회 평균 1만710원 지출
CU(3.79점) 이마트24(3.75) 세븐일레븐(3.61) 뒤이어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국내 4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의 결제 편의성 만족도는 높지만 판촉·이벤트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알라베스 대 발렌시아종합만족도는 3.76점(5점 만점)으로 조사됐다.
업체별로는 GS25가 가장 높은 3.89점이었고 ▲CU 3.79 ▲이마트24 3.75 ▲세븐일레븐 3.61 순이었다.
지난 2021년 조사 결과인 3.54점과 비교해 종합 만족도는 0.22점 상승했다.
특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나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서비스 상품 만족도'가 가장 크게 개선된(3.67점→4.01점)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비스 품질과 서비스 체험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0.05점 상승해 개선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세부 요인을 살펴보면,알라베스 대 발렌시아품질 부문에서는 점포의 내·외부 관리상태를 평가하는 점포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3.89점으로 가장 높았다.
다만 고객 소통 및 수요 충족 노력을 평가하는 고객 공감성에 대한 만족도는 3.62점으로 가장 낮았다.
서비스 상품 부문의 경우,결제수단의 다양성·간편성 등을 평가하는 결제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4.36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편의점에서 진행하는 판촉 및 이벤트 행사의 다양성·혜택·흥미성·참여 용이성 등을 평가하는 판촉·이벤트에 대한 만족도는 3.63점으로 가장 낮았다.
또한 소비자들은 편의점에서 1회 평균 1만710원을 지출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2021년(8734원) 대비 22.6% 증가한 수치다.
이용 빈도는 주 1회 이상 방문이 76.7%를 차지했고 자주 구입하는 상품으로는 ▲음료(31.1%) ▲간편식 식사류(26.6%) ▲과자·아이스크림·베이커리류(13.4%) 순이었다.
편의점에서 택배·ATM 이용 등과 같은 생활편의서비스 이용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에서 제공하는 생활편의서비스 이용 경험률은 62.1%로 지난 2021년 조사 결과(41.6%)보다 20.5% 포인트 증가했다.
주로 이용하는 생활편의서비스로는 ▲택배가 25.3%로 가장 많았고 ▲자동현금입출금기(ATM) 이용(15.4%) ▲교통카드 충전(7.4%) 순이었다.
소비자원은 앞으로도 국민 다소비 및 신규 관심 서비스 분야의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사업자의 서비스 개선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