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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이후 하락세 지속
52주 최저가에도 '근접'
'흑백요리사' 등 유명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11월 6일 상장 첫 날 6만4500원까지 올랐던 더본코리아 주가는 상장 다음 날부터 하락을 거듭하며 주가는 사실상 반토막이 났다.올해 3월 31일에는 2만1050원까지 추락했다.4월 23일 이후로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주들의 비판이 심해지자,위 믹스 업 비트 상장일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고개를 숙였다.그는 지난 6일 보도자료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내고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사실상 방송 은퇴를 하고 더본코리아 경영에 매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백 대표는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제기된 많은 이슈와 지적에 대해 서면과 주주총회를 통해 사과드린 바 있지만,벅샷 룰렛 모드오늘(6일)은 영상으로 직접 고개 숙여 말씀드리고자 한다.상장기업 대표로서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최근 '방송 갑질'이란 무서운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모든 문제는 제게 있다"며 밝혔다.
하지만 더본코리아 주주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주주들은 포털 종목 게시판을 통해 "호재는 없고 악재만 쌓였다","이미 신뢰가 무너졌는데 (주가가) 오를 수가 있겠나","오늘 오전에 (사과 영상 때문에) 주가가 오를 줄 알았다","어디까지 폭락이 이어질지 궁금하다",타요 룰렛"저가매수하려다 기회비용을 생각해 그만뒀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