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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3주년 기념…이색적인 야경과 불꽃놀이 선봬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5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2022년 5월 어린이날 개장해 오픈 3주년을 맞는 레고랜드 코리아에서는 이날 야간 개장(오후 9시까지)과 함께 특별한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대규모 놀이 축제인 레고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놀이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선물한다.
레고랜드 내 포토존에서는 늦은 봄에도 아름다운‘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입장하면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아이러브 플레이’포토존은 레고 페스티벌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또 1.7m의 높이로 한국의 관광명소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 만들어진 레고하트에서는 놀이를 사랑하는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레고 캐슬,레고 시티 등 레고의 대표적인 테마를 레고로 꾸며 놓은 놀이 공간도 포토 스팟이다.특히 스핀짓주 마스터 오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닌자고 구역은 핑크 벚꽃나무로 꾸며져 늦은 봄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부터는 레고 페스티벌이 시작됐다.레고 페스티벌에서는 창의적인 레고 작품으로 꾸며진 5개의 페스티벌 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음악도 즐기며 레고를 만들고,토토 문자 신고춤추며 꿈꾸던 레고의 세계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레고 페스티벌 행사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레고 페스티벌의 메인 공연‘배틀 오브 더 밴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록 음악과 팝 음악의 흥미진진한 무대를 신나는 사운드과 무대효과를 통해 몰입감 있게 선보이는 배틀 오브 더 밴드는 레고 페스티벌 구역의 뮤직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대표는 “5월은 레고랜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많은 방문객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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