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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영천=뉴시스] 조성우 기자 =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경북 영천시 영천공설시장에서 즉흥 연설을 하고 있다.2025.05.09./사진=조성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9일 경북 김천체육관 부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는 26일 열린다고 한다'는 말을 듣고 "상당히 늦게 잡혔네요"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금방 열릴 줄 알았는데 상당히 밀렸다"며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최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중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사법부는) 합리적이고,상식적이고,토토 입출금 100법률에 부합하는 판단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믿고,에이스경마지대부분의 사법부 구성원이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부가) 그 믿음과 신뢰를 깨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2025년 2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관련 논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서 전국 법관 대표 126명 중 5분의 1 이상이 찬성해 소집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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