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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술에 취해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7대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뒤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밤 11시 40분쯤 노원구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7대 사이드미러를 손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량 여러 대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을 접수하고 CCTV 등을 분석해 A 씨를 신원을 특정했습니다.
A 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고 출석했는데,온라인 위탁판매 계약서"술에 취해 파손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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