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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현신균 엘지CNS 대표가 9일 오후 LG사이언스 파크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디자인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산업부 제공 
정부가 인공지능 디자이너 1만명을 양성하는 등 디자인 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디자인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률을 50%로 올리고,남아공 월드컵 논란인공지능 디자인 혁신기업 500개를 만들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오후 2시 엘지(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 △핵심 경쟁력 확보 △신시장 창출 △인공지능 디자인 제도·규범 설계 등 4개의 축으로 추진한다.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소비재 디자인,남아공 월드컵 논란최적 공학부품 설계,남아공 월드컵 논란제조 공정 설계 자동화,디지털 디자인 자동생성 등 4대 분야 중심으로 디자인 업계 수요를 발굴해 3년 동안 20개 인공지능 디자인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6대 권역별로 디자인창작랩을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디자인 펀드 조성 등 금융 지원에 나선다.
산업부는 또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업 프로젝트 150여개를 선정해 지원하고,남아공 월드컵 논란디자인 저작권과 데이터 프라이버시,윤리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민관합동 디자인 제도 개편 논의기구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