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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이 혼란한 상황이지만 국민 안전에 한 치의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연휴 시작일인 오늘(3일)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와 강동소방서를 차례로 찾아 이렇게 말하고,국민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도록 경찰과 소방이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놀이공원 등 인파밀집 예상 지역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땅 꺼짐 발생 시 소방과 경찰,마작 우마지자체가 신속하게 교통통제 등 초동 조치를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과 소방관 등이 있어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이 지켜지고 있다며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행이 방문한 화양지구대는 인근 어린이대공원을 관할하는 곳이며,강동구에서는 최근 두 차례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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