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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빠른 템포의 실시간 배틀…4개 전투 모드 공개
16종 쿠키 등장…쿠키마다 스킬 달라 전략적 조합도 중요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귀여운 쿠키들이 전장에 떴다.3D 그래픽으로 귀여움은 배가 됐다.'쿠키런: 킹덤'은 나만의 왕국을 만드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면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빠른 템포의 실시간 배틀이 특징이다.캐릭터 중심의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대전으로 장르르 확장하면서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의 또 다른 진화가 돋보인다.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했다.연내 정식 출시가 목표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새로운 캐릭터 'DJ미야'의 튜토리얼로 시작한다.이용자는 쿠키들이 사는 새로운 도시 '플래터시티'에서 가장 많은 '오븐크라운'을 쟁취한 자의 소원이 이뤄진다는 설정 속에서 치열한 대결에 뛰어들게 된다.
이처럼 단순한 전투에 그치지 않고 세계관을 기반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서사 요소도 눈에 띈다.데브시스터즈는 정식 출시 이후 유튜브,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 세계관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CBT에서는 총 4개의 모드가 공개됐다.거대 거북이를 점령해 상대 팀의 성을 파괴하는 '캐슬브레이크',상대 팀을 처치해 현상금을 획득하는 '골드러시',상대 팀을 공격해 목표 점수를 먼저 달성하는 '스매시 아레나' 등 3대 3 팀전과 모든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이 있다.
조작은 직관적이다.왼손으로 캐릭터를 이동하고 오른손으론 기본 공격,스킬,포커 스페이드궁극기 발동이 가능하다.이렇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액션 게임 입문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다만 공격 방향을 드래그로 설정해야해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점이 아쉬웠다.
CBT에서 공개된 4가지 모드는 짧은 시간 내 전투를 반복하도록 구성돼 몰입도가 높다.게임은 보통 1분에서 5분 정도가 걸렸다.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시간에 잠시 짬을 내서 할 수 있을 정도다.PvP 게임이기 때문에 옆에 있는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전투 중 맵 곳곳에서 등장하는 '스펠카드'는 전략적 변수로 작용한다.'드래곤 소환','거대화','흡혈 공격' 등 총 10종의 스펠카드가 존재한다.이 중 거대화가 가장 반가웠다.공격 파워도 강해지고 범위도 넓어진다.반대로 상대 팀이 거대화가 됐을 땐 피해 다니기 바빴다.
CBT에는 총 16종의 쿠키가 등장한다.체리맛,카바오컵 토토라떼맛,마들렌맛 쿠키 등 기존 인기 캐릭터 외에도 오븐스매시 오리지널 캐릭터인 후르츠펀치맛,아이스팝맛,프리셀게임 다운로드스트림치즈맛,미국에서 한국 드라마 보는 사이트육포맛 쿠키가 공개됐다.캐릭터마다 스킬이 다 다르기 때문에 팀전에서는 각각 캐릭터의 조합도 생각해야 한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빠른 템포의 교전,다양한 모드,전략 카드시스템,캐릭터별 스킬 커스터마이징 등 모든 요소를 결합해 쉬우면서도 중독성 있는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이제 쿠키는 달리지 않고 싸운다.쿠키런 IP 세계관의 성공적인 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