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NO.1: Dropbox
NO.2: 구글 포토 공유 안됨
NO.3: 구글 포토 공유 해제
NO.4: 구글포토 가족공유
NO.5: 구글포토 공유
NO.6: 구글포토 공유 다운로드
NO.7: 구글포토 공유 삭제
NO.8: 구글포토 공유 설정
NO.9: 구글포토 공유 용량
NO.10: 구글포토 공유 취소
NO.11: 구글포토 공유 해제
NO.12: 구글포토 공유링크
NO.13: 구글포토 공유방법
NO.14: 구글포토 공유앨범
NO.15: 구글포토 공유앨범 나가기
NO.16: 구글포토 공유앨범 다운로드
NO.17: 구글포토 공유앨범 만들기
NO.18: 구글포토 공유앨범 백업
NO.19: 구글포토 공유앨범 삭제
NO.20: 구글포토 공유앨범 안뜸
NO.21: 구글포토 공유앨범 안보임
NO.22: 구글포토 공유앨범 용량
NO.23: 구글포토 공유앨범 저장
NO.24: 구글포토 공유파일
NO.25: 구글포토 공유폴더
NO.26: 구글포토 공유하기
NO.27: 구글포토 파트너 공유
NO.28: 구글포토 파트너 여러명
세 아이 아빠가 기부한 라면과 현금,바람막이 점퍼 [사진 = 부산 덕천지구대]부산에 사는 기초수급가정의 다자녀 가장이 평소 폐지를 팔아 모은 돈과 라면 등을 어려운 형편의 아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익명으로 기부했다. ![세 아이 아빠가 기부한 라면과 현금,바람막이 점퍼 [사진 = 부산 덕천지구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5/03/0005486744_001_20250503160206296.jpg?type=w860)
3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께 덕천지구대 앞에 한 남성이 종이 상자를 놓고 갔다.상자 안에는 손 편지와 함께 라면 한 박스,캄보디아 갤럭시 카지노천원짜리 지폐 35매,어린이용 바람막이 점퍼가 있었다.
손 편지에는 자기를‘세 아이 아빠’로,팔리 아 포커스 보너스첫째는 장애 3급,기초수급자 가정이라고 소개한 한 남성이 “한 달 동안 열심히 폐지를 모아 마련한 돈”이라며 적혀있었다.
이어 “힘들게 모았지만,금액이 많지 않아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폐지를 판 돈으로 과자를 사려고 하니 금액이 모자라 라면 한 박스와 아기 바람막이 옷을 샀고 남은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맛있는 치킨이라도 사 먹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자를 못 사 마음에 걸린다.그래도 바람막이 옷 입고 밖에 나가 뛰어놀고 웃었으면 한다”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경찰이 지구대 폐쇄회로TV를 보니 한 남성이 상자를 놓고 황급히 현장을 떠나는 장면을 확인했다.
이 남성은‘세 아이 아빠’라는 이름으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같은 방식으로 12번이나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남성의 바람대로 기부금품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