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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유리창을 박살 내고 도주하는 남녀의 모습 [사진 = JTBC 사건반장 갈무리]새벽 시간 연인 관계로 보이는 커플 중 남성이 여성을 안고 돌다 넘어지며 한 가게 유리를 깨뜨린 후 도주하는 모습이 담긴 주변 CCTV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가게 유리창을 박살 내고 도주하는 남녀의 모습 [사진 = JTBC 사건반장 갈무리]](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5/07/0005488570_001_20250507224808490.jpg?type=w860)
7일 JTBC 사건반장은 유리벽 파손 피해를 입은 업주의 제보를 보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2시경 남성은 제보자 가족이 운영하는 서울 중랑구의 숙박업소 유리벽을 깨뜨린 후 도망쳤다. 가게 유리창을 박살 내고 도주하는 남녀의 모습 [영상 = JTBC 사건반장 갈무리]당시 업소에 있던 제보자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충격음에 놀라 밖으로 나가 파손된 유리벽을 확인했다. ![가게 유리창을 박살 내고 도주하는 남녀의 모습 [영상 = JTBC 사건반장 갈무리]](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5/07/0005488570_002_20250507224808541.gif?type=w860)
CCTV에는 여성을 안은 남성이 제자리를 돌다가 중심을 잃고 유리벽을 향해 쓰러지는 장면이 담겼다.유리는 산산조각 났고,뺨 맞고 화풀이이를 두 사람은 이내 자리를 떴다.
제보자 측이 해당 영상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했으며,바카라 인슈어런스경찰은 두 사람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와 관련 제보자는 “유리 교체 비용만 70만~80만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