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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 가입자의 정보유출 사태에 대한 피해 조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피해발생 우려 서버 3만3000대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금 민관합동 조사단이 1차발표를 했으며 정밀 피해조사를 진행중이다.현재까지 피해 사례는 없다"며 "이번 조사는 1-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며,홀덤 게임방법민간합동조사단이 중간 발표할 사안이 있을 시 발표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현재 서버는 40만대 이상으로 이들 중 피해 우려가 있는 3만3000대에 대한 조사를 3차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또 "과거 LG유플러스와 KT 정보유출 사고 당시 손해배상 과징금 처벌은 있었고 위약금 면제는 아직 없었다"며 "당시 사고 조사 완료 후 과징금이 부과됐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 장관은 "과거 위약금 면제는 삼성전자 갤럭시 발화 사고 관련 통신사들의 자발적 면제가 있었으나 이번 사고와는 다른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