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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에이피알(278470)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1분기 미용기기(뷰티디바이스) 판매량이 59만 대를 기록,분기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실적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8일 에이피알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연간 실적 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은 이날 "1분기 디바이스 판매량은 59만 대를 기록,고스톱 포커대수로는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화장품과 디바이스는 서로 시너지(상승작용)를 내며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고 메디큐브(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인지도도 늘었기 때문에 관련 매출은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 부사장은 2분기 이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계절적으로 2분기~3분기는 비수기이지만 그럼에도 월단위로 매출이 실적을 내고 있는만큼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개인적인 기대가 있다"면서 "(이대로라면)연간 가이던스를 초과달성할 수 있는 높은 목표로 가고 있다는 점을 참고해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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