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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인도,다음 합의 가능성 높은 국가…시간 걸리고 노력 필요"
"초기 합의,트럼프의 의도 파악에 도움되길…중국과 좋은 관계 기대"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한국 및 일본과의 무역 협상이 영국과의 협상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한국,피비지 파워볼일본과 엄청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며 "빨리 끝낼 수 있는 협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의 이날 발언은 미국이 영국과의 무역 합의를 체결한 직후 나왔다.영국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미국과 무역 합의를 이뤘다.
영국은 미국산 소고기와 농산물,에탄올 등의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고,창원 경락미국은 철강,알루미늄,자동차 관세를 인하하거나 철폐하기로 했다.미국과의 협상에서 자동차 관세 인하 등에 주력하고 있는 한국에게도 이번 미국과 영국 간 무역 합의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러트닉 장관은 인도와의 협상에 대해서도 "인도가 정말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며 "확실히 다음 합의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인도와의 협상에선 바꾸거나 조정해야 할 관세 품목이 아마 7000개는 될 것"이라며 "시간이 걸리고 노력이 필요하니 서두르지 말고 우리에게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러트닉 장관은 초기 합의가 각 지역에서 모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완화와 맞바꾸길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10% 기본관세는 (협상의) 하한선이라며 많은 국가들이 자국 경제를 적극적으로 개방하지 않는 한 더 높은 관세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러트닉 장관은 오는 10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첫 무역 협상에 대해서는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상이 잘 되면 대중 관세 145%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