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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경북도는 최근 대형산불 피해를 본 안동시 남후농공단지에서 '경북도 전화위복 버스' 제2차 현장 회의를 열고 복구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이 회의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남후농공단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공장 철거 및 재해폐기물 처리 지원 방안 마련,경영 회복을 위한 국비 지원,조커 포커 게임저금리·융자 규모 확대,화재 대응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 농공단지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또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령 제·개정,마카오 카지노 미국달러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피쉬 게임 토토산불 피해 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등의 방침도 알렸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온라인 슬롯 불법각종 행정절차 간소화 등 속도감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속·정확·철저하게 현장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