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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복 반티 파랑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인천서 새벽에 사고…차량 전복
운전자 경상…동승자 없어
현장 측정서 알코올 농도 0.08%
개그맨 A씨가 새벽에 음주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SUV를 몰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석남진출로에서 일반도로로 빠져나가다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가 전복되고 가드레일이 일부 파손됐으나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A씨 차에 동승자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현장에서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마친 경찰은 A씨를 귀가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누군가가 A를 데리고 (집으로)이동했다”면서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과거 군대 내무반을 소재로 개그 코너를 하면서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 많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