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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IMD 평가서 8계단 올라
기업효율성 33위서 23위로 껑충
稅부담 증가 조세정책 순위 하락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2024년 국가경쟁력’평가에서 지난해보다 8계단 상승하며 사상 최고 순위인 20위를 기록했다‘30·50클럽(국민소득 3만달러·인구 5000만 명)’중에선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IMD는 △경제 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부문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한국은 올해 기업 효율성 부문 순위가 10계단(33위→23위) 상승했다.생산성·효율성(41위→33위),노동시장(39위→31위),금융(36위→29위),경영 관행(35위→28위) 등 모든 지표가 개선된 결과다.
인프라 부문 순위도 16위에서 11위로 상승했다.기본인프라(23위→14위),발베이크기술인프라(23위→16위),과학 인프라(2위→1위),발베이크교육(26위→19위) 분야 순위가 올랐다.다만 보건·환경 분야가 29위에서 30위로 떨어졌는데,발베이크이는 보건 인프라 지표 순위가 14위에서 27위로 급락한 영향이다.
경제 성과 부문 순위는 14위에서 16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국제무역(42위→47위),국제투자(32위→35위),물가(41위→43위) 분야가 소폭 악화한 결과다.
정부 효율성 부문은 지난해 38위에서 올해 39위로 떨어졌다.재정(40위→38위),발베이크기업 여건(53위→47위),제도 여건(33위→30위),사회 여건(33위→29위) 등 대부분 분야는 개선됐지만 조세정책 분야가 26위에서 34위로 8계단 급락하면서 전체 순위를 끌어내렸다.한국은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조세(32위→38위),소득세(35위→41위),발베이크법인세(48위→59위)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IMD 국가경쟁력 평가 1위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다.스위스 덴마크 아일랜드 홍콩이 차례로 2~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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