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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법인세 신고 법인 103만1000개.전년보다 4만9000개 증가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81조6000억원.전년보다 6조2000억원 감소
흑자 법인 65만2000개(63.2%),적자 법인 37만9000개(36.8%)
제조업 32.2조(39.5%) > 금융·보험업 16.3조(20%) >서비스업 7.8조(9.6%) 순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이 전년 대비 5만개 늘며 사상 최초로 100만개를 넘어섰지만 기업실적 악화로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2022년 98만2000개 보다 4만9000개 늘어난 103만1000개로 나타났다.
신고 법인수는 증가했지만,프로야구 수원법인세 총부담세액은 81조6000억원으로 전년 87조8000억원 보다 6조2000억원 감소했다.
연도별로 보면 신고 법인수는 2019년 78만7000개,2020년 83만8000개,2021년 90만6000개,2022년 98만2000개,지난해 103만1000개로 해마다 증가했다.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2019년 67조2000억원에서 2020년 53조6000억원으로 줄어든 뒤 2021년 60조2000억원,프로야구 수원2022년 87조8000억원으로 2년 연속 증가하다 지난해 다시 감소했다.
박인호 국세청 법인세과장은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기업실적에 따른 것이라 반드시 신고 법인수와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2022년에 세액이 증가한 것은 2021년 기업실적이 좋았고,2023년에 세액이 감소한 것은 2022년 기업실적이 좋지 않았다고 해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프로야구 수원작년에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103만1000개 중 흑자 신고법인은 65만2000개(63.2%),적자 신고법인은 37만9000개(36.8%)로 나타났다.2022년과 비교하면 흑자 신고법인은 3.만7000개(6.0%),적자 신고법인은 1만2000개(3.2%) 각각 증가했다.
신고 현황을 업태별로 살펴보면,프로야구 수원총부담세액 81조6000억원 중 제조업의 총부담세액이 32조2000억원(39.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그 다음으로 금융·보험업 16조3000억원(20%),서비스업 7조8000억원(9.6%)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프로야구 수원2464개 상장법인(주권상장+코스닥상장)의 총부담세액은 28조9000억원으로 전체의 35.4%를 차지했다.102만8000개의 비상장법인은 총 52조7000억원(64.6%)을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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