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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기획사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고발인 조사를 시작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오후 피고발인 중 1명인 민 대표 측인 어도어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피고발인은 민 대표를 포함한 3명이다.
본격적인 피고발인 조사가 시작된 만큼,스파르타프라하 경기민 대표도 조만간 소환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민 대표는 이번 주 소환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와 함께 고발된 다른 이들에 대한 조사를 먼저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압수수색 가능성에 대해서는 "임의수사로 해결이 안 될 경우 강제수사를 하는데 현재는 협조적이기 때문에 충분히 자료 제출 및 출석 진술로 수사가 가능한 단계"라고 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26일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 계획을 수립,스파르타프라하 경기회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장을 냈다.
이에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스파르타프라하 경기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아울러 정황 증거로 지목된 부대표 등과의 대화는 농담,스파르타프라하 경기사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민 대표는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지난달 30일 법원에서 인용돼 직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어도어 이사회는 민 대표 측근에서 하이브 인사로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