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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0월 필리핀군·미군과 함께 진행한 상륙 훈련에 참가한 일본 육상자위대원이 상륙장갑차 앞을 걷고 있다.AFP 연합뉴스 
일본 자위대의 2023년도 (2023년 4월∼2024년 3월) 모집 정원 대비 채용자 비율이 50.8%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자위대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ksw일본 방위성은 1만9598명을 뽑을 계획이었던 2023년도 자위대 대원 실제 채용자 수가 9천959명에 그쳤다고 전날 발표했다.정원 대비 채용자 수인 채용률은 2022년도보다 15.1%포인트나 하락했으며,ksw기존 최저였던 1993년도 55.8%보다 낮았다.1995년 이후 대체로 80%를 넘겼던 자위대 채용률은 2022년도를 기점으로 크게 떨어지고 있다.
아사히는 최근 모집 정원을 늘린 것에 따른 영향과 함께 응모자 수 자체가 감소 추세라고 전했다.방위성은 자위대 대원 확보를 위해 생활환경과 처우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자위대는 현재 정원(24만 7000명)의 2만 명 가량이 부족한 상태다.아사히는 방위성이 지원자 감소 원인으로 저출산,ksw기업과 채용 경쟁 등을 꼽았다.2022년 이후 잇따라 불거진 괴롭힘 문제 등 각종 불상사도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짚었다.아사히는 또 방위산업체 음식 접대,ksw부자격자 비밀 취급 등에 관한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면서 방위성 내에서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