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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 집중 단속기간 운영…10·20대 체험 교육 및 캠페인 등 실시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최고속도를 낮춘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사고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부상은 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에 정부는 이달 말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PM 최고 속도를 시속 20㎞로 제한하는 시범 사업에 나선다.
8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경찰청 등은 현행법상 시속 25㎞인 PM 최고속도를 시속 20㎞로 제한하는 시범운영 사업을 한다.시범운영에는 모두 10개 대여업체가 참여하며,2등이달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대구와 서울,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다.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운행속도를 정부 시범 사업대로 낮추면 정지거리는 26%,충격량은 36% 감소한다.
PM 교통사고는 수년째 증가세여서 PM 안전 관련법이 현재보다 더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한 해에만 2천389건의 사고로 24명이 목숨을 잃었다.2019년(사고 447건·사망 8명)과 비교해 사고 건수는 4년 만에 무려 5.3배,2등사망자 수는 3배 늘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거쳐 최고속도 하향 효과를 검증하고,2등효과가 확인되면 관계 법령 개정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9월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위반 집중 단속을 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PM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률은 15%에 불과하고,주행도로 준수율도 40%로 저조하다.
이에 경찰청을 중심으로 안전모 미착용,무면허 운전,주행도로 위반,2인 이상 탑승 등 주요 안전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2주간 계도 홍보기간을 갖는다.이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집중 단속한다.
정부는 또 도로교통공단,TS와 함께 PM 주 이용층인 10대와 20대가 있는 중·고등학교,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체험 교육을 하고 주요 상황별 안전한 이용법 등을 담은 표준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한다.아울러 전광판,전국 편의점 모니터,유튜브,2등KTX 객실 내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수칙을 알리고,캠페인도 할 계획이다.
한편,정부는 이날 10개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PM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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