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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두개부문으로 엄격한 선발과정
내년 5월 스웨덴 예테보리서 연비왕 대회진출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6일 세계 최고 만능 트럭 운전자를 가리기 위한‘2024년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를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는 트럭 운전자들이 매일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상용차 운전자들의 기술은 생산성과 수익성과 직결될 만큼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8회차를 맞은 볼보트럭코리아의 연비왕 대회는 참가자들의 연비 효율적인 주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부문으로 나뉘어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친 주행 테스트를 실시했다.
볼보트럭의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볼보커넥트’를 사용해서 운전자들의 주행 시 산출되는‘연비 점수’에 각각 코스마다 부여된 과제별 수행여부를 기준으로‘기술 점수’를 합산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상위 수상자를 선발했다.
특히,박시현 야구오프로드 트랙 주행 테스트에는 트랙터 부문 및 덤프 부문에 각각 까다로운 과제들을 부여했다.참가자들의 정교한 주행 기술을 차등 평가할 수 있도록 경사코스,박시현 야구T자코스,박시현 야구굴절,박시현 야구S자코스 구간과 같은 미션을 트랙 내에 배치하고 난이도별 점수를 지급했다.
대회 결과,이번 대회의 온로드 부문에서 우승한 최의환 고객은 4.9㎞/ℓ의 연비로 참가자 평균연비 대비 15%가량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상용차 운전자들의 트럭 운영비용 중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1/3가량을 상회하는 점을 감안하면,연비 효율적인 운전이 수익성과 직결될 만큼 중요한 부분임을 증명한 셈이다.우승자 최의환 고객(온로드 부문)과 박상윤 고객(오프로드 부문)은 2025년 5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 대회 결승전에 초대돼 세계적 수준의 트럭 운전자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에 참가할 예정이다.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 대회는 2009년부터 본사차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다.오는 2025년에 개최 예정인 세계 연비왕 대회는 한국을 포함하여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운전자들이 세계 대회 결승전에서 숙련된 노하우와 기술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은 연비 절감 및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과 운전자들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지속 가능한 운송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볼보트럭코리아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성별의 제한 없이 트럭업계에 도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여성운전자 양성 프로그램 등과 같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앞으로도 연비운전과 올바른 운전습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며 고객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