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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넥스트-카이아 DLT재단 협력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테더(USDT)’도입
2억 명 이상 사용자 보유한 라인 메신저와의 통합[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라인 넥스트(LINE NEXT Corporation,대표: 고영수)는 카이아 DLT 재단,테더(Tether,CEO: 파올로 아르도이노)와 협력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를 자사 웹3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8일 발표했다.
테더와의 전략적 제휴는 카카오·라인의 블록체인 통합체인인‘카이아 네트워크’상에서 진행되며,약 2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라인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Mini DApp)과 지갑 서비스에 연동될 예정이다.
이는 웹3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특히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안정적 결제 시스템을 통해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라인 넥스트 고영수 대표는 “테더의 도입은 아시아 내 달러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웹3 기술을 일상생활 속 결제,bet365 가입송금 등 실사용 중심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테더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카이아 기반의 테더 출시와 라인 넥스트와의 협력은 웹3 생태계 확장의 분수령”이라며 “특히 라인이라는 대규모 플랫폼과 연결됨으로써 아시아 및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스테이블코인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USD?기반의 하이브리드 결제 시스템을 본격 구현하겠다”며 “이더리움보다 빠른 체결 속도와 확정성을 갖춘 카이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디파이·거래소 등 다양한 웹3 영역에서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 메신저 기반의 디앱 포털은 올해 1월 공식 출범 이후 5000만 명의 누적 이용자를 기록하며 일본,한국,대만,태국 등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이번 USDT 통합은 미니 디앱 생태계의 확장성과 실사용 사례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카이아 블록체인은 카카오의‘클레이튼’과 라인의‘핀시아’를 통합해 출범한 차세대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이더리움 카지노2억 50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 풀을 기반으로 아시아 최대의 웹3 생태계를 목표로 구축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웹2와 웹3 간의 경계를 허물며 디지털 자산의 실사용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