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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종목리포트' - 도지은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12일)은 월트디즈니,포드 모터,그리고 코인베이스 글로벌,총 세 개 종목에 대해 국내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월트디즈니입니다.
현재 주가는 105달러 선이고,목표주가는 122.2달러입니다.
월가에서도 목표 주가를 줄줄이 상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분기 실적은 매출 236억 달러,조정 EPS는 1.45달러로 시장 기대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실적을 이끈 건 스트리밍과 체험 부문이었습니다．
디즈니+ 가입자가 1억 2,600만 명을 넘었고,번들 판매와 광고 모델 덕분에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미국 테마파크와 크루즈 실적도 호조를 보이며 체험 부문 성장에 힘을 보탰습니다.
하반기엔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와 영화 <주토피아 2>,토토 디시 인<아바타 4>가 줄줄이 대기 중이라 이익 모멘텀은 더욱 강해질 거란 기대입니다.
EPS 가이던스는 기존보다 상향됐고,연간 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도 시행 중입니다.
증권가는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포트폴리오 확장과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장기 성장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두 번째 종목은 포드 모터입니다.
현재 주가는 10.43달러 선이고,목표주가는 9.54달러입니다.
1분기 실적은 매출 407억 달러,조정 EPS 0.14달러로 시장 기대는 웃돌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성적이 아직 품목관세 영향이 본격 반영되기 전이라는 점에서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포드는 미국 내 생산 비중이 약 79%로 가장 높지만,관세로 인한 연간 이익 타격을 최대 25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멕시코산 모델 3종에 대해 5월 2일부터 가격을 약 2천 달러 인상하면서 미국 내 대중 브랜드 중 처음으로 판가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특히 머스탱과 매버릭,브롱코 스포츠는 가격 경쟁력이 강점이었는데 이제 실구매가가 3만 달러를 넘길 수 있어 판매 타격이 우려됩니다.
실적 부진과 상품성 이슈,관세 부담까지 겹치면서 올해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종목은 코인 불장에 함께 상승세 타고 있는 코인베이스 글로벌입니다.
현재 주가는 200달러선 회복을 앞두고 있는데요.
목표주가는 컨센서스 기준 266.46달러입니다.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보다 24% 늘어난 20억 달러,하지만 순이익은 94% 급감한 6천6백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수익은 늘었지만 마케팅비 증가와 보유 암호화폐의 평가손실 탓에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겁니다.
다만 투자 평가손실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이라는 평가입니다.
특히 거래 수익은 126억 달러로 전체의 87%를 차지했고,뉴욕버거 부산경마공원점구독과 서비스 매출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다양한 수탁 서비스도 제공 중인데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와 트럼프 행정부의 친 암호화폐 기조가 맞물리면서 2분기에는 거래대금 증가와 규제 완화 수혜가 기대됩니다.
시장 시총은 다시 3조 달러 선을 회복 중이고,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실적 회복도 탄력 받을 거란 분석입니다.
스위스에서 열렸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가 이제 곧 발표될 예정인데요.
전 세계 무역 협상과 관련해 미국의 입장과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마지막순서로 마이클비먼 전 미국무역대표부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파라오카지노 주소SBS Biz 포럼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종목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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