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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단위·권역별 설명회 등 개최
현직교사가 전화·온라인 상담도
[서울경제]
교육 당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권역별로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수험생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현직 교사가 직접 상담을 해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의대 정원 증원에 대학들이 무전공 선발 확대에 나서자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변화를 상세하게 설명해 불안감을 해소시키겠다는 포석이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변화된 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대입 상담을 확대한다.
우선 교육부는 시도별 진학 관련 교사 연수,대전 월드컵경기장역학교 단위 대입 설명회를 활성화한다.
8월 셋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 '대입 상담 중점기간'을 운영하고,대입 상담 외 행정 업무를 최소화해 교사가 대입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아울러 17개 시도교육청과 대교협 주관으로 이뤄지는 수시 박람회,대전 월드컵경기장역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입 설명회,현직 교사와 입학 사정관이 참여하는 대교협 주관 권역별 설명회도 개최한다.
대입 상담에 전문성을 보유한 현직 고등학교 교원(423명)으로 구성된 대입 상담 교사단을 통해 전화(☎1600-1615)와 온라인(https://www.adiga.kr) 상담도 상시 운영한다.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상담 수요가 급증하는 8월에는 특별 화상 상담 서비스를 신설해 대입 상담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 사항을 주제별로 안내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대입 정보 포털인‘어디가(https://www.adiga.kr)’와 유튜브 채널‘대학어디가TV(https://www.youtube.com/@kcue-adigatv)’에 배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변경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원하는 수험생 누구나 수준 높은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