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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사과문 발표…"올해 제2의 창업 원년 삼겠다"
"가맹점주 대규모 지원 플랜 가동…경영에 집중"
(서울=뉴스1) 윤수희 김명신 김진희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475560) 대표가 또 사과했다.올해만 세 번째다.
백 대표는 최근 제기된 여러 이슈에 대해 사과하고 가맹점 지원을 위한 대규모 대책과 함께 2025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백종원 대표는 6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다.제가 바뀌어야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제부터는 단 한 분의 점주님도 두고 갈 수 없다"는 각오를 밝히며 가맹점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가맹점주를 "더본코리아의 동반자이자 가족과 같은 분들"이라며 "이미 발표한 긴급 지원 대책과 별도로 브랜드별 추가 지원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본사의 수익을 가맹점주님들과 나눈다는 마음으로 다음 주중 대규모 지원 플랜을 가동하겠다"고 약속하며 "가맹점이 성공해야 본사가 성공하고 그를 통해 주주님들께 좋은 성과를 드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