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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요즘 사회를 여실히 드러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이없는 이유로 이웃집 부부를 폭행한 건데요.
어떤 사연일까요?
지난해 6월 A씨는 88cm에 달하는 나무 막대기를 들고 이웃 B씨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나오라며 소리를 지르고 거실까지 침입해 B씨의 엉덩이 부위를 때리기까지 했는데요.
이렇게까지 한 이유,다름 아닌 B씨가 자신의 허락 없이 밭의 흙을 퍼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주먹으로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편을 가격해 14일간의 치료를 해야 하는 상해를 입혔는데요.
이에 어제 춘천지방법원은 특수폭행,두꺼비 토토특수주거침입,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보호관찰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사소한 이유로 피해자들에게 정도가 심한 폭력을 행사하고,범행을 부인하면서 사과도 하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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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락지,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복현 원장의 위법 적발 금융사에 대한 조치 강화 등 자본시장의 질적 성장까지 아우른 발언으로 정부의 밸류업 추진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며 "낙폭이 확대되던 저PBR 업종에 재차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