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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사들이 유해조수 구제 활동을 하는 모습.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사진 출처 = 연합뉴스]강원 횡성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을 하던 엽사가 동료 엽사를 멧돼지로 오인해 쏴 다치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엽사들이 유해조수 구제 활동을 하는 모습.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4/07/09/0005331553_001_20240709091507699.jpg?type=w647)
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11시 10분께 횡성군 공근면 부창리 마을회관 인근 야산에서 A씨(59)가 쏜 엽탄에 동료 엽사 B씨(57)가 얼굴 등에 산탄을 맞았다.
B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은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이던 A씨가 동료 엽사인 B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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