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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공공도서관 1540곳 대출 현황 분석
대출량 21.2% 상승…40~60대 평균 26.9% 증가
국립중앙도서관은‘2025 그림책의 해’를 맞이해 최근 1년간 1540개 공공도서관에서 그림책의 대출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꽁꽁꽁 캠핑'은 1년간 총 2만743건의 대출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신현경 ·노예지 작가의 '벚꽃 수영장'과 '야옹이 수영 교실'이 각각 1만9790건,버드 토토1만9052건의 대출을 기록해 각각 2~3위에 위치했다.
그림책 대출량도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대출량은 지난해 98만362건에서 21.2% 상승한 118만7783건이며 특히 40~60대 중년층의 대출이 평균 26.9%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그림책은 전시,애니메이션,뮤지컬 등 2차 콘텐츠로 확장되는 추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대출 상위 100권 중 2차 콘텐츠로 확장된 사례는 총 26건이었다.뮤지컬 분야가 16건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시와 애니메이션이 각 4건,피라미드게임 웹툰 다시보기 무료연극과 발레도 각 1건으로 재탄생했다.
김윤정 국립중앙도서관 사무관은 "그림책은 따뜻한 그림과 간결한 문장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의 삶에 공감과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이번 분석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그림책의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