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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장관은 이날 복지부 출입 기자단에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될 경우 이달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공의들은 지난해 2월 정부 의료개혁 정책에 반발하며 수련병원을 이탈한 바 있다.올해 3월 전공의 임용 대상자는 1672명으로 지난해의 12.4% 수준에 그쳤다.앞서 정부가 올해 상반기 사직 전 수련병원과 전문 과목으로 복귀,수련 재개가 가능하도록 하고 수련 후 의무장교 등으로 복무할 수 있는 특례를 열었지만,토토 마감 뜻지원율은 저조했다.
이후 정부는 올해 상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은 없단 입장을 여러 차례 고수해왔다.그러나 최근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를 희망한단 목소리가 나오자 추가 모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은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에게 지금이라도 수업에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업 지원과 학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수련환경 개선 등 현안에 대해 당사자인 전공의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