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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아이유(IU)가 어린이날을 맞아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5일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기념해‘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이든아이빌’에 6200만 원‘한사랑마을’과‘한사랑장애영아원’에 9000만 원이 전달됐다.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든아이빌’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에‘한사랑마을’과‘한사랑장애영아원’기부금은 노후 보일러 교체,의료·재활 치료,솜털이 보송보송한 마음에 드는 슬롯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 장애 아동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사용된다.
그간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비타임자신의 생일,연말연시 등 매해 기념일마다‘아이유애나’이름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2019년 미국 포브스 선정‘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고,온라인 사이트 총 게임지난 3월에도 경상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현재는 차기작‘21세기 대군 부인’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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