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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늘(18일) 정부와 민간의 출자를 합쳐 1천566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2호 펀드가 지난 14일 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15일 1천146억원 규모로 결성돼 조기 투자를 시행했고,고려대학교 슬로건이후 추가 조성을 통해 목표액 1천500억원 이상이 모였습니다.이 조성액에는 정부와 국책은행이 투입한 600억원도 포함됐습니다.이 펀드는 혁신신약 임상실험 2~3상과 혁신 제약 기술 플랫폼,고려대학교 슬로건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고려대학교 슬로건M&A 등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에 투자된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지난해 11월 1천500억원 규모로 조성된 1호 펀드와 이번 2호 펀드를 포함하면 총 3천66억원이 결성됐습니다.1호 펀드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고려대학교 슬로건2호 펀드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운용합니다.
정부가 지난해 제시했던 펀드 목표 규모는 총 1조원입니다.이를 위해 3호 펀드는 LSK 인베스트먼트를 운용사로 선정해 출자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복지부는 다음 달 말까지 1천억원 목표로 결성돼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또 4호와 5호 펀드를 각 1천억원 규모로 조성하기 위해 운용사를 공모하기로 했습니다.이들 펀드까지 결성이 이뤄지면 올해 말까지 총 6천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됩니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 여건이 많이 어려운 가운데 K-바이오 1호 및 2호 펀드의 결성이 투자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연내 3·4·5호 펀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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