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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9일 LIG넥스원(079550)의 이익 추정치를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42만 원으로 20% 상향했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 추정치와 해외 사업 이익률 추정치 상향을 통해 2026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20% 증가한 것을 반영했다"며 "회사가 지닌 23조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고려했을 때 EPS 증가는 2028년을 넘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을 중심으로 추가 미사일 수출이 이어지며 수주잔고 성장 역시 이어질 것"이라며 "중장기 투자 매력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LIG넥스원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9076억원,카지노 매트영업이익 1136억 원을 기록했다.컨센서스보다 각각 11.5%,드라마 카지노 폰트73.4% 상회한 수치다.국내 사업 영업이익률과 해외 사업 영업이익률이 기대치보다 양호했다.
장 연구원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요인 중 국내 사업의 높은 이익률은 분기별 사업 믹스에 따라 다른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국내 매출액 규모 대한 눈높이는 높일 수 있고 해외 사업의 높은 이익률 역시 지속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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