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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개소.(충북경찰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경찰청은 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상황실은 이날부터 개표 종료 시점까지 충북경찰청과 도내 12개 경찰서에서 운영되며,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후보자 신변보호 활동,투표용지 보관소 경비,t슬롯나라개표소 경비 등 선거와 관련한 경비 활동을 총괄한다.
근접 신변보호팀(17개팀·총 85명)과 주요인사 현장안내팀(12개팀·총 118명)을 구성하는 등 후보자의 신변 보호를 위한 경비활동도 대폭 강화한다.
투표 당일에는 최고 단계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모든 경찰관의 연가 사용을 중지해 전 경력이 동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경비 활동을 강화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치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