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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대 댈러스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참전유공자,보훈단체 등 500명 참석
유공자회 박동군 유공자 등 5명 표창
올해 처음으로 보훈음악회도 진행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최학범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임태군 경남지방병무청장,휴스턴 대 댈러스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6·25 참전용사,휴스턴 대 댈러스국가유공자,휴스턴 대 댈러스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6·25 참전유공자 및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시상,휴스턴 대 댈러스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장의 전쟁 회고사,인사말씀,휴스턴 대 댈러스6·25 노래 및 도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훈문화 확산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은 6·25 참전유공자회 박동군 유공자 등 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표창장은 고령의 유공자들을 배려해 도지사가 테이블로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6·25전쟁 폐허에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우리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경남도는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두 번 다시 겪어선 안 될 전쟁의 참혹함을 잘 인식시키고,휴스턴 대 댈러스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6·25 참전유공자들의 공헌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참전용사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해군군악대와 민간예술단,경남리틀싱어즈 합창단은 전쟁·도전·번영·평화 등 주제별 보훈음악회를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전후 세대들에게 참전용사에 대한 고마움과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경남리틀싱어즈 합창단과 춤서리댄스 컴퍼니 학생들을 초청해 뜻깊은 공연을 선보였다.
경남도는 28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도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NC다이노스 VIP룸으로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