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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외국인 순매수 이어져
"마이크론 HBM 실적 가이던스 미반영,韓업체 호재 분석도"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간밤 미국 마이크론 실적 실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전자(005930)가 강보합 마감했다.SK하이닉스(000660)도 낙폭을 회복하며 23만 원대를 지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원(0.37%) 오른 8만 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500원(0.21%) 내린 23만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SK하이닉스는 장 초반 22만 7500원까지 밀리며 23만원 선을 내줬으나 낙폭을 축소했다.
이날 새벽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68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매출이었으나,레알 바야돌리드 경기4분기 매출 전망에 대해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는 76억 달러라고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8% 가까이 하락했다.
AI 반도체 업황의 향방의 '가늠자'가 되는 마이크론의 실적이 시장에 실망을 안기며 국내 반도체 종목에도 조정이 나타날 거라는 전망이 나왔으나,외국인의 매수세에 국내 반도체 기업의 조정은 크지 않았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3941억 원 순매수했다.기관은 2792억 원,레알 바야돌리드 경기개인은 1129억 원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도 기관이 995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547억 원,레알 바야돌리드 경기개인이 411억 원 순매수하며 장 초반 낙폭을 되돌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올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의 주문이 작년에 마무리된 상황에서 마이크론의 HBM 실적이 가이던스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이 국내 반도체 업체에 나쁘지 않은 소식이라는 시각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