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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서울양양고속도로·춘천 북산면 차량 교통사고 잇따라
원주 50대가 몰던 승용차 옹벽 들이받아 운전자 병원 이송
원주 정비공장·화천 교회 쉼터·철원 비닐하우스서 화재 발생
홍천에서 고사리를 뜯으러 나갔다가 실종됐던 80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강원지역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7일 오후 4시52분께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저수지에서 A(여·88)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A씨의 가족은 A씨가 지난 4일 고사리를 뜯으러 집을 나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경찰은 A씨가 저수지와 맞닿은 산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교통사고도 있었다.7일 오후 3시18분께 홍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북방1터널 내에서 벤츠,커뮤니티카지노사이트검증사이트캐스퍼,슬롯 커뮤 3명스포티지,무료 드라마 보는 사이트카니발 차량이 잇따라 부딪쳤다.이 사고로 캐스퍼 차량 운전자 B(여·45)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같은날 오전 9시19분께 춘천시 북산면에서 스포티지 SUV와 쏘렌토 SUV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스포티지 SUV 운전자 C(65)씨가 부상을 입었다.원주시 소초면에서는 지난 6일 밤 11시15분께 D(52)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았다.D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오전 8시25분께 원주시 흥업면의 한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앞서 지난 6일 밤 9시20분께 화천군 간동면의 한 교회 쉼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70㎡)이 불에 탔다.이날 밤 11시22분께 철원군 동송읍의 한 고추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비닐하우스 60㎡와 고추 농작물 일부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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