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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반려견을 데리고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어린이날인 5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이날 오전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윤 전 대통령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 A 씨는 한강공원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벤치에 앉아 반려견의 목줄을 잡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올린 후,"런닝하다가 윤석열 목격했습니다"라며 "동작대교 아래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와 경호원 세 명 정도 대동하고 한가로이 산책하더라"라고 전했다.윤 전 대통령은 어린이날 연휴로 인파가 예상되는 상황임에도,마카오 카지노 이야기마스크 등을 끼지 않은 모습이었다.
동작대교 아래 한강공원은 윤 전 대통령이 사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와 차로 10여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윤 전 대통령과 함께 있던 반려견은 지난 2022년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래브라도 리트리버)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옮긴 윤 전 대통령은 이틀 뒤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에서 경호 인력과 함께 거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지난달 20일에는 탄핵 심판 사건을 맡은 김계리·배의철 변호사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고,카지노 슬롯 무료 게임 다운로드23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한 보리밥 정식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현재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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