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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처가 식구 운영하는 요양원
남양주시 나서 조사해보니 식품위생법도 위반
80대 환자 사망 등 학대 의혹도 조사 중
요양원 측,공익신고자에 부당한 징계 정황[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처가 식구가 운영하는 요양원이 학대 의혹에 이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가운데 공익신고자에 보복성 징계를 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A씨는 해당 요양원에서 일했던 요양보호사로,마크 도박 서버그가 제보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썩을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는가 하면 입소자 16명이 먹을 주스에 바나나 7개와 물을 섞어 배급했다.또한 식사로 제공된 곰탕 등에도 고기 등의 건더기는 찾기 힘들었고 숟가락에도 음식이 그대로 묻어 있는 등 위생 문제도 심각했다.
특히 입소자 1인당 매달 37만 5000원의 식대를 지원받고도 현저히 질이 낮은 음식을 급여해왔으며,지난해 12월에는 80대 입소자가 설사와 혈변 증상을 호소했지만 요양원 측이 3주간 병원 이송을 미뤄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후 남양주시에서 학대 의혹 및 위생에 관련한 조사가 들어오자 요양원 측은 A씨를 대기발령 했다.그 이유로는 잦은 근무지 이탈,근태 불량,동료를 향한 폭언 등이었다.
이에 대해 A씨는 MBC에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1년 전쯤 동료와 다툰 일은 있지만 이제와 문제를 삼는 것은 명백한 보복성 인사”라고 반발했다.
이번 논란 전에도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 평가에서도 해당 요양원은 노인 인권 보호 항목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미흡’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해당 요양원은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 일가가 운영하고 있다.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가 대표로 있지만,관리는 최 씨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남양주시는 요양원에 대한 학대 및 위생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요양원의 위탁 급식업체에 대한 위생점검 결과,조리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일하는 사실을 적발했고,튀김용 소도구 등에서 녹과 이물이 발견되는 등 위생 부분에서 부적합한 상황을 인지했다.이에 시는 위반 사실 확인에 따른 과태료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의원은 “그동안 지자체 점검에서 문제가 없다고 평가받은 남양주시 해당 요양원 위탁급식업체의 지난달 29일 점검 결과,제보와 유사한 조리도구 비위생 문제가 적발됐다”며 “노인장기요양기관 모니터링 시스템이 요양원의 문제점을 걸러내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보장하는 관리체계 점검과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김건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과 관련한 제보의 진상을 조속히 밝혀야 한다”며 행정조사뿐 아니라 조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