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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최대주주 BC카드로부터 신종자본증권 발행 형태로 1000억원을 조달해 핵심 사업을 육성한다.기업대출 확대와 인공지능(AI) 투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신종자본증권은 은행이 채권을 발행해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이다.발행액만큼 기본자본으로 인정돼 자기자본비율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케이뱅크의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포인트(P)가량 상승한다.지난해 말 케이뱅크의 자기자본비율은 14.67%였다.이번에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의 인수자는 BC카드이며,카지노 프리 플레이발행 예정 시기는 올해 상반기 중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자본 확충"이라며 "기업 대출 확대와 AI 인프라 구축 등 핵심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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