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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일본 MOL 선사의 크루즈선‘미츠이오션후지(MITSUI OCEAN FUJI)’호가 여수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미츠이 오션 후지호’는 총 톤수 3만2000톤(t) 규모의 크루즈선으로,승객 400여 명과 승무원 300여 명이 탑승했다.
항만공사 측은 해수부·전남도·여수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순천 선암사,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옛날 군인 게임남도미식 콘텐츠 등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국제 크루즈선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일본 크루즈선 기항은 수년간의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토토 갤러리 레전드 제로 사이트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여수항을 대한민국 대표 국제 크루즈 기항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YGPA는 신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일본 동경에서 해수부 주관으로 진행되는‘일본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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