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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사장으로 취임해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경제는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디지털·에너지 전환,글로벌 경쟁 심화 등 예측하기 힘든 도전 앞에 놓여 있다"며 "캠코는 취약계층 회생 및 중소기업의 재도약 지원,공공자산을 활용한 국민편익 증진 등 모든 사업에서 국민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마비노기 자동 무기 슬롯 전환국민이 가장 든든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고,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 된 캠코를 만들어 가자"면서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이 존중받고 보람이 되는 캠코,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캠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사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사장은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에서 소득법인세정책관,도박에서 돈 따는 꿈조세총괄정책관,세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기재부 재직 중에는 직원들이 선정하는 '닮고 싶은 상사'에 3차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