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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의과대학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뉴스1 
의대 5곳이 1개월 이상‘무단결석’한 학생에 대해 학칙에 따라 제적 예정을 통보했다.
2일 교육부는 “학칙상 1개월 이상 무단결석할 경우 제적 처리되는 5개교의 경우 오늘 제적 예정임을 통보했다”며 “미복귀 학생에 대해 제적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제적 통보를 완료한 학교는 순천향대(606명),을지대(299명),인제대(557명),did 블록 체인 원리차의과대(190명)다.건양대(264명)는 이날 안으로 제적 예정 통보를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5개 의대의 의대생 1916명이 제적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까지 복귀하지 않아 유급 등 사유가 발생한 학생들은 학칙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에 유급 및 제적 예정 대상자 명단을 작성해 오는 7일까지 제출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