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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IT 전문 더인포메이션 보도
"전체 수익 20%→10% 이하로 줄일 계획"
"MS는 2030년 후에도 기술 접근권 원해"[이데일리 이소현 기자]‘챗GPT’개발사인 오픈AI가 주요 투자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수익 공유 비율을 절반 이하로 줄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기존 MS와 맺은 계약에서 2030년까지 전체 수익의 20%를 공유하기로 했는데 최근 투자자들에게 공유한 재무 전망에서는 해당 비율을 절반 수준인 10% 이하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또 오픈AI는 비영리 모회사가 여전히 조직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도록 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은 축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로 인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도 일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더인포메이션은 분석했다.
이는 오픈AI의 구조 재편 과정에서 나온 결정으로 이번 수익 배분 축소 움직임은 오픈AI가 단기적으로는 MS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되 장기적으로는 기술 및 재정적 독립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MS는 2019년 이후 오픈AI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핵심 기술 파트너로 자리 잡았으며,변형태 도박현재 애저(Azure)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오픈AI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더인포메이션이 비공개 문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MS는 2030년 이후에도 오픈AI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MS는 지난 1월 일본 소프트뱅크,강원랜드 바카라게임방법오라클과 함께 최대 5000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미국에 구축하기 위한 합작 벤처를 발표하면서 오픈AI와의 일부 계약 조항을 변경했다.
MS는 오픈AI와 “양방향 수익 공유 계약”을 맺고 있으며,파트너십의 핵심 요소는 2030년까지 계약기간 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 대변인은 “우리는 MS와 계속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이지프롬프터가까운 시일 내에 자본 재조달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마무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더인포메이션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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